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빈손'으로 표현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BS 라디오 방송에 전화로 출연해 진행자인 방송인 김창완 씨가 지난해 가장 아쉬웠거나 안타까운 일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못한 것도 아쉽지만 북미 대화가 잘 풀리지 않은 것이 가장 아쉽다며 하노이 회담을 언급했습니다.
또, 북미 대화에 진전이 있었다면 한반도 평화나 남북 관계도 크게 앞당길 수 있었을 것이고 명절이면 더 아쉬워하는 이산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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