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최강욱, 피의자"…최강욱 "피의자 통보 없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전해지자 최 비서관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최 비서관에게 피의자 신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 비서관은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통보를 받은 바 없으며,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정확한 피의자 전환 일시와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서를 보내지 않은 이유 등을 검찰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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