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법농단' 폭로 이탄희 전 판사 10호 인재 영입 / YTN

2020-01-19 33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대비를 위한 열 번째 영입 인재로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의혹을 폭로했던 이탄희 전 판사를 발표했습니다.

사법연수원 34기로 2008년 판사로 임용된 이 전 판사는 지난 2017년 '사법부 블랙리스트' 존재를 알리는 등 사법개혁 활동에 힘써온 인물입니다.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전 판사는 지난 1년 동안 재야에서 사법개혁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면서 정치 참여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평범한 사람을 위한 사법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사법 신뢰 회복을 위해 비위 법관 탄핵과 개방적 사법개혁기구 설치 등 두 가지가 당장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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