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검찰을 개혁하라, 공수처를 신설하라'는 국민 명령에 대한 집행을 완료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검찰은 과도하게 비대해져 마지막 특권집단이 됐던 과거를 뒤고 하고 민주적 통제 아래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수사권 독립의 숙원을 이뤘다며 이제 새로운 견제와 균형이 경찰 권력의 비대화로 귀결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법안 처리에 공조했던 '4+1' 협의체에는 감사와 연대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경쟁할 때 경쟁하고 공조할 때 공조하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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