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부실 간호사 탈의실 논란…병원장 사과

2020-01-14 1

길병원, 부실 간호사 탈의실 논란…병원장 사과

간호사들에게 지하주차장 옆 엘리베이터 탑승공간을 탈의실로 쓰도록 해 인권침해 논란을 빚은 가천대 길병원이 직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양우 길병원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임시 탈의실 문제로 속상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하루 속히 다른 곳에 탈의실을 마련하라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원장은 노조가 병원에 확인하지 않고 노보를 통해서 탈의실 문제를 외부로 공론화해 병원 위상을 추락시켰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