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 위성정당 명칭 사용을 불허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결정이고 납득할 수도 없다면서 선관위가 중립성을 지키지 못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도 논평에서 선관위가 내세운 유권자 혼란 우려는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정당 설립의 자유를 대놓고 파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례자유한국당 설립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면서 헌법소원 제기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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