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옥상서 전단 2,000장 살포…경찰 조사

2020-01-11 2

건물 옥상서 전단 2,000장 살포…경찰 조사

어제(10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전단을 살포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2,000장을 뿌린 30대 남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소속으로, 경찰 조사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5월에도 프레스센터 옥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 500여장을 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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