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북전단·쌀 살포 24시간 방지 체제"
경찰이 대북전단과 쌀 등 살포 행위에 대해 24시간 방지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불안 유발 요소인 북한을 자극하는 요인을 막기 위해 비상경계령을 내린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풍향과 조류 등을 분석해 살포가 이뤄지는 거점에 순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된 탈북단체들에 대한 고발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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