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택배 기사들을 위해 고마움을 전하는 글귀와 함께 간식함을 마련해놓은 사진이 올라와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의 사진과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감동적이다", "베푸는 마음을 배우겠다"는 등 많은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사진이 찍힌 곳은 경기 수원시 광교동의 한 아파트로, 입주민들은 "항상 애써주셔서 고맙다, 잠시라도 피곤함을 잊으라"는 말과 함께 과자가 담긴 간식함을 마련해놨습니다.
앞서 수도권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관리사무소가 택배 기사들의 수레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내걸자, 주민들이 이에 반대하는 쪽지를 여러 장 붙여 화제가 됐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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