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소 5만가구에 보급
서울시는 올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5만200가구에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해당 장치는 발전용량 합계 16.3MW 규모의 소형 태양광 발전기로, 주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돼 가정에서 쓰이는 전력 일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173억원이 투입됩니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부터 서울 햇빛 마루 홈페이지나 태양광 지원센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말 기준으로 주택·건물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서울 시내 22만1,000가구에 보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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