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사상자 없어...강력한 경제 제재" / YTN

2020-01-09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해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도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8일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어떠한 미국인도 다치지 않았고, 사상자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솔레이마니 제거는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미국은 옵션들을 계속 살펴볼 것이며 이란에 대해 강력한 경제 제재를 즉각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미국이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국가들이 핵무기와 관련해 이란과 새로운 합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가 분명하고도 일치단결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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