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 측 "한·일 공동 협의체 제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강제징용 사건 소송에 관여해온 한일 양국 변호사들과 이를 지원해온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6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결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소송 대리인단과 지원단은 "협의체가 강제동원 문제 전체의 해결 구상을 일정 기간 내에 제안하며 한일 양국 정부는 협의체 활동을 지원하고 협의안을 존중해야 한다"는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