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美대사관 반미시위 이틀만에 종료…"미군 철수" 요구
바그다드 주재 이라크 대사관을 공격한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와 그 지지 세력이 미 대사관 부근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틀간 밤샘 시위를 벌인 시아파 민병대는 "우리는 누구도 하지 못한 승리를 기록했다"면서 지도부의 명령에 따르기로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라크 의회가 미군 주둔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군도 시위대의 철수사실을 확인하면서 대테러부대가 대사관을 둘러싸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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