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인재 영입이 당 이미지 쇄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소할 수 있는 인재를 많이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인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하고, 인재 영입에 총선과 당의 사활이 걸려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정책으로 잘 구현할 수 있고, 경제와 안보 등 국정 전 분야의 총체적 위기 극복을 위한 유능한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0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이 공관병 갑질과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으로 인해 사실상 좌절되면서 당이 홍역을 치른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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