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말리아 출근길 테러' 배후 알샤바브 공습…"4명 사살"
미군이 지난 주말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테러에 대한 반격으로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세차례 공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 관계자는 소말리아 정부와 공조해 무고한 국민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른 알샤바브를 공습했으며 지역 2곳에서 모두 4명을 사살하고 차량 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바브는 9.11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의 하부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가디슈에선 지난 28일 출근시간대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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