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 등 처리에 힘을 합치고 있는 4+1 협의체와 관련해 야합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을 제외한 야 4당이 석패율제도를 포기하는 대신 민주당은 각 당 대표급 인사가 출마하는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1 협의체가 여러 가지 밀약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국민의 의심이라며 사실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공수처 법안에 대해서는 국회 선진화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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