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DJ 비자금 제보 의혹은 가짜 뉴스"...전면 부인 / YTN

2018-01-09 3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은 누구를 위해 정치 공작성 가짜 뉴스가 양산되는지 의문이라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제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근무할 당시 주성영 전 의원과 대화하거나 수사 정보를 나누긴 했지만, DJ 비자금과 관련한 어떤 정보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 전 의원이 공개한 100억 원짜리 CD의 발행일은 2006년 2월인데, 자신이 검찰에서 퇴직한 시기는 2005년 10월 31일이라며, 시기상으로도 앞뒤 정황이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관련 의혹을 제기한 해당 언론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당이 당원권 정지와 최고위원 사퇴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는 의혹이 사실과 다른 만큼 당무위원회에서 자세히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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