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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위비 10~20% 인상' 보도는 근거없는 추측"

2019-12-29 2

美 "'방위비 10~20% 인상' 보도는 근거없는 추측"

미국이 내년도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한국에 당초 요구한 50억 달러 대신 현재 수준에서 10~20%만 인상하기로 했다는 일부 국내 언론 보도와 관련, 미 정부 관계자가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가 현지시간 27일 자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내년 초 재개하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회의에서 미 협상팀은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추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지난달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에 올해 분담금보다 5배 많은 50억달러의 청구서를 내밀면서 양측은 거듭된 협상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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