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제활력 기대"…野 "文대통령, 안이한 인식"
여야는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는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포용국가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정부의 계획이 제대로 실천돼 투자가 활성화되고 경제의 활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 착오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논평했고, 바른미래당도 "일자리 퍼주기로 버티는 상황조차 '체질개선 과정'이라는 안일한 인식에 국민은 또 한 번 절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