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분식회계 등 위법행위 상장사 24곳 적발
자기자금 없이 차입자금으로 상장사를 인수해 분식회계와 부정거래 등을 저지른 무자본 인수합병, M&A 세력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8일) 상장사 67곳을 기획조사한 결과 위법 행위를 한 상장사 2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계분식을 한 곳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공시위반과 부정거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상장사를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통보하는 한편,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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