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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40분께 친딸을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의 야산으로 끌고 가 오늘의경마 차안에서 목 졸라 살해한 뒤 50m 떨어진 오늘의경마 수풀에 오늘의경마 시신을 버린 혐의다.
범행 후 임씨는 112에 오늘의경마 "친딸을 살해했다"고 자수, 경찰은 15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했다. 숨진 딸은 원피스를 입고 신발을 신은 모습이었다.
숨진 딸은 평소 오후 5시에 유치원을 마치고 나서지만 범행 당일 임씨는 오후 2시께 유치원에 들러 교사에게 말한 뒤 딸을 야산으로 데려갔다.
현장검증 등 오늘의경마 경찰조사 내내 임씨는 "이성을 잃었다"면서 끝내 오늘의경마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임씨의 아내(36) 역시 전날과 사건당일 '남편과 말다툼이 있었다'고만 진술할 오늘의경마 뿐 자세한 가정불화의 원인을 함구했다.
이들은 평소 오늘의경마 부부 딸을 무척 아꼈고 임씨의 경우 주변으로부터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의 회사원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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