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여야 5당의 내년도 예산안 강행 처리를 두고 문재인 정권이 집권 연장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 회의에서 예산안 날치기 처리는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도 마찬가지로 하겠다는 예고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비상한 각오와 결연한 자세로 총력 투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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