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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종구 앵커
■ 출연 : 최요한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절반 동안 청와대에 근무한 고위공직자의 부동산이 지난 3년간 평균 3억 원이 넘게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일부 사례를 과대평가했다, 이렇게 반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국토부가 과잉 해석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 첫 번째 순서는 최요한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 문제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한 전직, 현직 참모진의 아파트, 오피스텔 재산이 약 40% 늘었다. 이런 경실련의 분석이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요한]
무슨 시장이 전직 청와대 참모들만 겨냥해서 올린 것도 아닐 텐데 40%나 올랐다라고 하는 이 자체를 보면 사실 서민들 입장에서는 이럴 수가 있을까, 이렇게 섭섭해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런데 실제로 보게 되면 경실련의 주장이기는 하지만 실제 오른 부분이 있고 그건 명백한 사실이고요. 지금 그림에 보시다시피 전현직 청와대 공직자가 2017년 1월달에 8억 2000만 원에서 지금 19년 11월달에 11억 4000만 원이면 39%, 40%가량 오른 것이고.
이 부분이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달리 해석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가진 사람은 더 많이 갖게 되고 없는 사람은 없어진다. 부익부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구나, 이런 이야기가 계속 있는 것이죠.
경실련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직접 오늘 경실련의 발표 내용을 들어보고 이야기 한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현 전 정책실장. 경기도 과천 주공아파트에 사는데 재건축 단지입니다. 2017년 9억에서 지난달 19억 4000만 원. 그러니까 한 10억 넘게 올랐거든요. 여기가 재건축 단지인 데다 과천, 뜨는 곳이기 때문에 많이 올랐는데요.
[최요한]
사실 이쪽 과천뿐만 아니라 콕콕 집어서 분당이라든지 여러 군데에서 오를 만한 조건이 있었고 올랐다, 이야기할 수 있는데 거꾸로 생각해서 왜 그렇게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은 그렇게 오를 때에만 집을 갖고 있느냐. 이런 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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