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참모진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재산이 최근 3년 동안 평균 약 3억 원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전·현직 1급 공무원 이상 공직자 65명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재산을 분석했더니 최근 3년 사이에 시세 기준으로 평균 3억2천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1월 이들의 아파트·오피스텔 재산은 시세 기준으로 인당 8억2천만 원이었지만, 지난달 11억4천만 원으로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 기준 상위 10위는 1인당 평균 27억1천만 원 상당을 보유해, 2017년 1월과 비교하면 1인당 약 9억3천만 원, 약 5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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