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를 자산운용형 금융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국민연금공단이 이를 위한 금융 생태계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금 운용 업무를 밀착 지원할 SK 증권 프론티어 오피스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전주에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연금 국내 수탁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또 조만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라북도 등과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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