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될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다시 한번 국회에 법안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박 회장은 데이터산업은 미래산업의 원유에 해당되는데 현재 우리 상황은 원유 채굴을 아예 막아놓은 상태라 4차 산업에 전혀 대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애플 등은 빅데이터로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는데 우리는 이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해 스타트업이 사업을 시작도 못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는 29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데이터 3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각 정당 대표들이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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