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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차 북미회담 넘기면 동아시아 공동체 가능" / YTN

2019-11-25 5

"3차 북미회담 넘으면 동아시아 공동체 가능"
"한반도 평화, 동아시아 경제를 연결하는 시작"
"북한 공동체로 받아들인 포용 정신 계속돼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일정이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 등 앞으로 남은 고비를 잘 넘으면 동아시아는 진정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날 거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아세안 9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환영 만찬을 주재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미디어센터가 마련된 부산 벡스코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열린 경제와 문화 분야 포럼에 문 대통령이 참석했는데 아세안 국가들 앞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부터 역설했군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CEO 서밋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 등 앞으로 남은 고비를 잘 넘으면 동아시아는 진정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는 동아시아 경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제3차 북미 정상회담 등 앞으로 남아있는 고비를 잘 넘는다면 동아시아는 진정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북한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포용 정신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은 외교, 통상에서 문화와 환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아세안의 친구를 넘어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EO 서밋에는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 회장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기업인 5백여 명이 모였는데요.

한·아세안 국가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에는 방탄소년단, BTS의 기획사 방시혁 대표와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 같은 문화계 큰 손들이 참석하는 문화혁신포럼이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의 정상회담도 계속 이어지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태국의 쁘라윳 찬오차 총리와 오전에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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