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 통일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제80회 순국선열의 날'기념식에서 독립 조국을 꿈꿨을 선열에 대한 후손의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정부는 순국선열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합당하게 예우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지난 1939년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이 순국선열을 함께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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