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홍콩의 현재 상황에 대해 우려한다며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홍콩에서 유혈사태가 이어지는 데 대한 정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과 홍콩은 밀접한 인적·경제적 교류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홍콩에 있는 한국 국민 보호 대책에 대해서는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여행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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