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패스트트랙 법안 다음 달 3일 이후 상정"...여야 압박 / YTN

2019-11-12 3

문희상 국회의장이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 법안 등 신속처리 안건 법안을 다음 달 3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부의를 예고한 데 이어 바로 다음 단계인 상정 카드를 꺼내 들면서 여야가 서둘러 합의하라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한민수 / 국회 대변인 : 정치개혁 및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 트랙 지정 법안은 12월 3일 이후에 본회의에 상정 처리할 예정입니다. 의장은 여전히 여야의 협의를 통해 합의하는 날짜와 합의한 법안이 상정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국회를 멈출 순 없습니다. 국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따라서 부의한 이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국회법에 따라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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