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고은, 2심도 패소 직후 최영미 시인 반응은? / YTN

2019-11-08 16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도 최 시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선고를 법정에서 지켜본 최 시인은 가해자가 소송해도 건질 게 없단 걸 보여줘서 통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최영미 / 시인 :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소송하면 건질 게 없단 걸 보여줘서 통쾌합니다. 저는요 재판 기일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차미경 / 변호사·최영미 시인 소송대리인 : 1심과 같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고요. 항소 이유나 이런 걸 봤을 때 원고(고은) 측에서 특별하게 새로운 주장이나 증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같은 결과가 나올 거로 생각했고, 또 처음부터 대의나 명분에 비추어도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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