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대학생위원회가 당 일각에서 제기된 '모병제' 전환을 총선공약으로 다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어제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예비군 훈련의 현실화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병제를 지지하는 입장이라 총선기획단에서 다룰 수 있다면 다룰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분히 모병제 전환을 검토할 시기가 됐고 공약으로 반영 가능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위원회는 청년들이 생업을 중단하고 2박 3일 입영 훈련에 참여하는 보상비로 3만2천 원은 비현실적이라며, 현재 최저임금의 40%인 병장 월급 기준을 고려해 예비군 훈련비를 7만2천5백 원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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