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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지지 호소"...한동훈, 철도 지하화 공약 / YTN

2024-01-31 8,183

이재명, 신년 회견…"총선서 ’살리는 정치’ 복원"
이재명 거취 관심…"비례 출마 안 해" 밝힐 수도
선거제 입장 주목…홍익표 "이번 주 안 결론"
한동훈, 최대 격전지 수원서 ’철도 지하화’ 공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각자도생으로 내몰아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를 하자며 4월 총선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승부처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합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재명 대표 신년 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표는 조금 전 오전 11시부터 열린 기자회견에서 4월 총선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찾는 날로 규정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우선 큰 틀에선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지적하면서, '출생 기본소득' 도입과 '남북핫라인 복원' 등 각종 정책을 제안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그동안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살림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라는 측면에서 4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제 회견은 질의시간으로 전환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하고 있는데요.

특히 현재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지, 경선을 치를지 등 이 대표 본인의 거취에 관심에 쏠립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비례대표로 출마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를 70여 일을 앞두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비례대표 선거제도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도 주목되는데, 오늘은 명확한 결론을 내진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주 안에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해, 결정 시기는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위원장도 총선을 앞두고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오후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기 수원시를 찾습니다.

경부선 철길로 구도심이 동서로 나뉜 이곳에서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데, ...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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