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은 당내 초·재선 의원들의 회의 이후 소위 잠룡들과 3선 이상 의원들은 다음 총선에서 험지로 꼽히는 수도권 후보로 나와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 의원들은 그동안 공천만 받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당선되지 않았느냐며 당을 위한 헌신을 촉구했습니다.
성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 3선 이상들도 얘기를 했지만 방금 말씀 주신 잠룡들, 이런 분들 또한 과감하게 수도권 지역을 위해서 헌신하고 국가를 위해서 더 큰 길을 열어달라. 그래서 수도권 쪽에 나와주셨으면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영남 지역, 호남 지역 이런 곳 같은 경우는 거의 비례대표 수준으로 한 것 아닌가요? 공천만 받으시면 비교적 수월하게 당선됐던 그런 지역들입니다. 당이 요청하거나 또 저희가 수도권에 출마할 경우가 온다고 하면 저희들도 초선 누구든 다 수용하기로 이렇게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714594286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