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대화의 시작이 될 수도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소회를 올리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아시아의 협력은 사람 중심의 새로운 문명을 일으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국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 협정문 타결에 대해서도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제공동체의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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