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별세한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선생의 노제가 3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8도가 넘는 더위에도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