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호 한국인 생존자 "참담했다"

2019-11-04 0

지난 20일 새벽 인도양에서 138톤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음주 후 난동을 부린 끝에 한국인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원양어선 광현 803호의 항해사와 선원들이 사건 발생 7일만인 27일 정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생존자 이 씨는 “참담했습니다”라는 답을 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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