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흘만에 빈소…구의역은 끝 없는 추모물결

2019-11-04 2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안타깝게 숨진 김 모(19) 씨의 빈소가 사망 나흘 만인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 김 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등 유가족이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일반 시민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사고가 난 구의역 추모공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놓은 포스트잇과 선물이 가득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