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실용의 가치를 뽐내는 공예 잔치 한마당 / YTN

2019-11-02 18

청주에서는 수준 높은 세계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행사 중반을 넘어섰지만 갈수록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깨너머로 감상할 정도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품 수준에 대한 입소문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공예작품들이 자신 있게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술성은 물론 실용성까지 가미한 작품들이어서 더욱더 공예비엔날레가 빛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회화작품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예술적 취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권순정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도슨트 : 기법은 점선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풀점처럼 하나하나 찍어서 직업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보고 계시면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람의 백미는 주로 섬유 공예품이 전시된 덴마크 초대국가관입니다.

4년 만에 부활한 국제공모전 수상작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공예의 가치를 빛내고 있습니다.

유리, 나무, 금속 등 6개 공예 작품 어느 하나 예술성이나 실용성에서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이수진 / 관람객 : 2년에 비해 전시공간이 많이 바뀌었는데 실제로 볼 수 있는 전시도 많고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아 더 흥미로운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 1999년 시작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명실공히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 공예를 조망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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