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주여성 출신 이자스민 전 의원의 정의당 입당을 응원했습니다.
금 의원은 SNS를 통해 이주민 문제는 아주 중요한 이슈라면서 소속한 정당은 다르지만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길 바란다며 변함없이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 이자스민 전 의원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했던 건 혜안을 보여준 일이었다며, 진보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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