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유승민 탈당 결심 듣고 억장 무너져...당 지키겠다" / YTN

2019-11-01 1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유승민 의원이 지난 4월부터 탈당을 결심했다는 말에 억장이 무너졌다면서, 자신은 당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당 전국위원장 연수 행사에서 바른미래당 통합을 주도했던 유 의원이 그동안 당 대표 문제를 제기할 때만 의원총회에 나왔다면서, 갈 테면 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하고 신당을 만들어 통합에 나서면 분란을 일으킬 게 뻔한데 자유한국당이 쉽게 받아주겠느냐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손 대표는 당권에 집착해 싸우는 것은 그만뒀으면 좋겠다면서, 당과 나라, 제3세력을 만들고 지도자를 만드는 데 자신의 모든 노력과 능력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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