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의 평양 원정으로 관심을 끈 남북 축구대결이 무관중 경기로 시작됐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가 열리는 김일성 경기장 관중석이 텅 빈 채로 북한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 3차전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성경기장은 5만여 좌석 규모로 애초 4만 명 이상이 관중이 입장해 일방적인 응원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중 없이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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