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양지" />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양지"/>

검찰 개혁 "최후 통첩"...진영간 세 대결 변화 오나 / YTN

2019-10-13 80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양지열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촛불집회가 어제 서초동 일대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촛불집회 주최 측은 이른바 '최후통첩'을 내놓고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보수진영과의 세 대결 양상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자세한 내용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어제도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그리고 조국 장관을 수호하는 그런 집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참가자들 얘기를 한번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이경연 / 촛불집회 참가자 (최후통첩서 낭독) : 이번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최근 검찰이 보여준 무소불위의 공권력 남용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뼈에 깊이 사무친 관료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응집돼 폭발한 의분이라는 점에서 국회와 검찰과 언론 모두 각골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제 뒤로도 보입니다마는 어제도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서초동으로 집결을 했습니다. 이렇게 집회가 점점 더 확대되는 그런 양상이었는데 시민연대 측에서 어제 최후통첩을 하고 그리고 앞으로 잠정적으로 집회를 중단하겠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배종찬]
각골명심에는 모든 게 담겨 있네요. 이건 무한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각골명심하라. 이걸 통해서 개혁의 동력이 꺾여서는 안 된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데. 집회라는 것이 각자의 명분도 있고 조국 장관 수호, 조국 장관 파면, 또 검찰개혁. 그런데 이게 또 한없이 길어지다 보면 국론이 양분되고 또 국민들의 피로감이 상당히 커진다라고 하는 피로감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또 계속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이게 워낙 큰 집회다 보니까 주변 지역에 상당한 피해가 됩니다.

이것이 계속 길어지게 되다 보면. 주말에는 또 그 주변지역에 상권이 형성돼 있는데 피해가 되는 거죠. 마지막으로 이겁니다.

집회라는 게 그냥 공짜로 진행되는 게 아닙니다.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광...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1310202706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