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집회에서 검찰과 정치권 등을 향한 최후 통첩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경연 / 촛불집회 참가자 / 최후통첩서 낭독 : 이번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는 최근 검찰이 보여준 무소불위의 공권력 남용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뼈에 깊이 사무친 관료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응집돼 폭발한 의분이라는 점에서 국회와 검찰과 언론 모두 '각골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병준 / 촛불집회 참가자 : 저와 생각이 같은 분이 많고 (그동안) 미처 참여 못 해온 것이 부끄럽고, 공정한 나라, 공정한 검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라영 / 촛불집회 참가자 : 국민이 원하는 만큼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시 또 집회가 있다면 다시 나올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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