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에 로봇 등장한 이유는? / YTN

2019-10-11 3

해마다 국정감사 때면 눈길을 끌기 위해 이색 아이템들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엔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극복하기 위한 국산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로봇'을 이용해 질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송희경 / 자유한국당 의원 : 공간에 대고 기계를 깎을 수 있는 절삭 로봇입니다. 이 깎는 기계의 국산화가 2%밖에 안 됩니다. 지금 이 기계의 많은 부분의 수입을 아시다시피 일본에서 하고 있고요. (이 기계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정부의 60억 원 투자를 받아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구를 통해서 국산화를 한 겁니다. 왜 보여드리냐면 국산화하고 요소 기술을 개발해도 상품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이 시간에도 일본으로부터 수입할 수밖에 없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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