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해양관광, 친환경 선박 등 해양 신산업 시장을 현재 3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30년까지 11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남도청에서 열린 해양수산 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서 해양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 항만 구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스마트 수산양식 등 해양수산업 스마트화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충남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전국 경제투어 11번째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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