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수사 외압과 막말 등의 이유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낸 뒤 기자들과 만나 여 위원장은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사실상 수사 관련 청탁을 했다며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을 언급하며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이라고 말한 한국당 김승희 의원에 대해서도 소속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국회 윤리특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던 데다, 지난 6월 활동이 끝난 이후 새로 구성되지 않아 실제 징계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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