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펙(APEC)은 다음 달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PEC 사무국은 문 대통령이 다음 달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석할 뜻을 밝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을 확정하는 등 지금까지 12개 나라 정상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APEC은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직 참석 여부를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의 APEC 참석과 관련해 청와대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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