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화재...방화문 닫아 인명피해 막아 / YTN

2019-09-29 15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부산 연산동 요양병원 3층 외벽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방화문을 폐쇄하라고 지시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연기가 내부 병동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4층과 8층에 있던 환자 5명을 10층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오늘 불로 소방서 추산 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요양병원 옆 건물이 증축 공사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291536409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