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단 조치' 오늘부터 강화 돼지 살처분 / YTN

2019-09-28 2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시 강화군이 사육돼지 모두를 살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화군에 있는 돼지농장은 모두 35곳으로 살처분 대상 돼지는 3만8천 마리에 이릅니다.

앞서 강화군은 어제 '지방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강화군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수용했습니다.

지난 24일 강화군 송해면에서 확진 판정이 나온 뒤 불은면과 삼산면, 강화읍, 하점면 등 5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컸습니다.

이로써 강화군을 포함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살처분 대상 돼지는 모두 9만 마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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